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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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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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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벽에 내리는 빗줄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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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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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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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4 오후 12:3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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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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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깼어요.
물론 가려움이 먼저 절 깨우긴 했지만..-.-
비가와서 넘넘 좋아요.
속이 후련 할 정도입니다.
동안 폭염으로인해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헤어나오질 못했었거든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가렵고,끈끈하고..장난 아니었죠.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을 정도네요.
어서 여름이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몇일전에 아들이랑 송편 만들어 먹었어요.
마땅한 고물이 없어 깨랑 유기농설탕을 넣었더니 달짝지근해선지
아들이 다 먹더군요.
어제는 매콤한 떡볶이 해주고..
매일매일 뭔가를 찾는 아들때문에 하루가 정신이 없네요.
방학숙제 봐줘야죠.간식해줘야죠.
아들이 요즘 가려움을 많이 느껴 풍욕을 다시 시키려 하는데
귀찮아하네요.
글쎄 자기 잠들면 하래요.
이불 덮었다 걷었다...ㅡㅡ;;
아들 머리 굴리는 것 보면 제가 어이가 없어요.이궁...
오늘 신랑이 지방에서 올라오는데 것두 귀찮아서 안오면 안되냐고
전화로 얘기햇더니
나보고 어디 가냐고 묻네요.
이렇게 몰라요.
흐미...내가 피부가 이런데 도대체 어딜 가겠어요.
솔직히 방학숙제 중에 박물관,미술관 견학이나 영화감상 같은게
있는데 고민이네요.
딱히 같이 가줄 사람이 없으니...
불쌍한 아들..방학내내 방콕이니...
에고...우리아들 2학년 올라가기전까지 아토피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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