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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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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ㅎㅎㅎ승우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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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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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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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01 오전 11:3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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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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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내 모임 중 한 번은 나가보려고 합니다.
다들 궁금하기도 하고.
다행히 여러님들이 걱정해주셔서 몸살은 나아졌구요.
나연이도 요즈음 밤잠을 잘 자네요.
더워서 그런 면도 있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스 문제가 더 컸던 것 같아요.
제가 복직하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며칠 여름휴가라서 집에서 쉬고 있으니 애도 괜찮아지더라구요.여전히 긁긴 하지만요..ㅋㅋㅋ
역시 육아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에요
남편은 요즘 명현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사실 작년 제가 자연요법 하던 때보다는 훨씬 여건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더 힘들어하네요.
아무래도 남자들은 집안일에 관한한 소명의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도 돌봐야했고 밥도 내가 안 하면 먹을 수 없었고 그랬는데 울 남편은 밥도 제가 해주죠, 살림 안 해도 되죠, 아이 안 키워도 되죠...그런데도 저보다 더 힘들어합니다.
때로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죠.
왜 나는 했는데 너는 못하냐..뭐 이런 생각으로.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편인데 봐 줘야죠.
나중에 좋아지기만 해봐라...가만 안 둘테다. 뭐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죠.
하여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가을에 모임때는 하루 휴가내서 가볼랍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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