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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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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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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8월단식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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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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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zmoks(한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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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27 오후 2: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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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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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8월말 시작했던 단식이 벌써 한달이나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
다들 안녕하셨지요..
감식->단식->보식등을 거쳐 식사량 조절한지도 한달
수성이 어렵다는 말이 확연히 실감됩니다.
목표를 정하고 도와주시고 힘을 주신 분들이 곁에 있을 땐 나름대로, 성실히 지켜 나갔는데 일상에 부딪혀보니 자제하기가 여간 힘이 드네요.
단식후 생채식으로 이어가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마구 드네요.
하지만 식생활패턴은 많이 변화되었답니다.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통해 수분을 섭취했는데 지금은 거의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대신 그동안 물먹는 습관이 붙어 하루에 2리터정도의 생수를 마신답니다.
나물류는 전에도 좋아해서 많이 먹었지만 야채가 항상 식탁위에 오른 것도 변화 중의 하나고요. 식사량도 아이 밥공기로 한 그릇정도 세끼 먹고 있습니다.
풍욕(요샌 매일은 못 하지만..)도 아이와 함께 꾸준히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먼저 '엄마, 그거 이불덮고 하는거 하자' 하네요.
출산 후에 감히 못 입어 봤던 옛날 옷들이 헐렁하게 느껴지네요.
정신적으로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제 몸을 사랑하니, 남에 대한 애정도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최민희대표께서 멜로 보내주신 편지 잘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알콩달콩 바로바로 답글 주시는 신라영총무님과 그외 선생님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내년 1월 재도전을 기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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