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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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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으앙..고민이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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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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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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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08 오전 10: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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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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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일쯤에 돌아가신 시아버님 제사랍니다.
울랑이 막내인데 어찌하다보니 제사를 저희가 모시고 있어요.
시어머님 제사까지...
그런데 한번도 제사에 오신적 없던 시고모님이 그 날 오신다네요.
물론 저 아토피인건 아시지만 제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는 시고모님도
모르시고,시누도 모르거든요.
김제에서 올라오시면 당근 주무시고 가실거고...ㅠㅠ
나 어떡해요????????
맨날 새벽마다 피부 가려워 긁다가 일어나 풍욕도 해야하고...
낮에는 옷 입는게 힘들어 다 벗고(?) 사는데.......
으앙~~ 이 노릇을 우얄꼬?
시댁어른들이라 조심스러울뿐인데.........
고민이예요.
제 상태가 좋아진것도 아니고 현재진행형인데........
울랑 아침에 강원도로 출장가서 미쳐 소식도 전하지 못했네요.
랑 가고나니 시고모님한테 전화가 와버리네..
것두 한번도 전화안하시던 분이신데......
아~~~~~
나 몰라....
이 난관을 어찌 헤쳐가리요.
음식 준비하는것도 일이지만 최대숙제는 시댁어른들이 오신다는것
이제껏 한번도 안오시다 왜 하필....ㅠㅠㅠ
울랑 오면 잘 얘기해서 어찌 결정을 봐야겠어요.
여튼 건투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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