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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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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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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드뎌 시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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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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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leem(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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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30 오전 10:4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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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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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단식 시작입니다...
특히나 음식 앞에서는 의지가 약한지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제는 죽을 먹으라는 말씀에...퇴근하며 본죽에 죽을 사러 갔는데
그 옆에 우리만두(분식집) 이 있는겁니다.
거기 쫄면 맛이 죽이거든요...
이걸 먹어 말어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영영 음식과 이별하는 사람처럼 마지막인데 먹어주자 하고
그 매운 쫄면 한그릇을 후딱 헤치웠어요..
그리고 딸래미 밥주다가도 나도 모르게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는걸
2번이나 목격했습니다.
단식 첫날인 오늘 아침에도 딸래미 죽을 푸다가 숟가락에 묻은 죽을
호로록 핥아 먹고 있더라구요....황당~ 뱉으려다가 아주 소량이라 걍 꿀껄~ 그게 무의식 중에 일어난다는게 참 문제네요..
오늘아침 천당과 지옥을 몇번이나 들락날락 했는지...휴..
6시에 일어나서 상쾌효소 한봉 먹구 풍욕을 했어요.
풍욕중 모관운동, 붕어운동 열심히 하며 장을 신나게 흔들어 줬져..
아이데려다 주러 이모네집으로 향하는데 출발하자마자
배에서 신호가 오는거에요....
저 애낳을때도 아픈 느낌이 똥마려운거 참는느낌이었거든요...
정말 변 참는 일은 넘 힘들어요..ㅠ.ㅠ
진짜 터질것 같은 그 느낌...으 생각만해도 소름이....
결국 반도 못가..음식점으로 들어갔따 왔네요...
아침부터 왠 생쑈인지....덕분에 출근도 늦었답니다. ㅋㅋ
내일부터는 상쾌효소 회사와서 먹어야 겠어요.
점심에는 목욕탕에 가려구요...회사에서 샤워기로 때워보려다
이틀에 한번씩 가보려구 하는데...
참, 걱정이 있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단식모임에 갔다가 시댁에 가야해요....
아버님 칠순이시라 식구들과 식사하기로 했는데..
음식먹는거는...건강검진 핑계로 어떻게 피해볼까 하는데..
된장찜질도 못하구 관장도 못할것 같아요...
어쩌죠?
자주 자주 힘 북돋아 주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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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숙(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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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미(2005-08-30):
전 오늘 나가기전까지 변기통 끼구 살았는뎀.. ㅋ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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