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아기가 변을 볼때 힘들어해요 |
|
| 이름
|
kikdream(김일경)
|
날짜 |
2004-02-12 오전 12:26:28 |
|
| 조회수 |
914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수수팥떡 덕분에 12월 8일에 4.3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습니다. 진통이 왔는데도 아이가 커서 내려오지 못해 제왕절개를 했지만 눈물의 3일 단식을 하고 태변도 다 눟고 초유 먹고 황금색 똥을 눟었습니다. 정말 똥이 반짝반짝 황금가루 갔더군요. 책에서 읽을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희 남편이 도와준 덕분에 단식을 성공할 수 있었어요. 아기가 보챌땐 힘들었지만 참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가 변을 2틀만에 보면서 너무 힘들어해요.(만2개월되었어요) 변을 보니 굉장히 굳더군요. 땀을 뻘뻘 흘리며 울면서 변을 보는데 정말이지 아이낳는 산모 같다니까요. 일주일 후면 출근이라 모유는 조금씩 먹이고 주로 분유를 먹이거든요. 분유 탈때 감잎차 우린 물로 타는데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보리차로 타서 먹여야 하나요?
또 아기가 너무 자주 먹어요. 한시간에서 두시간에 한번씩 60~100 먹어요. 시어머님이 아기가 달라고 하면 울리지 말고 주라고 해서요. 아이고 어떤게 정석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밤에 자다가도 먹는데, 얼만큼 줘야 하나요?
그리고 아기가 모유를 짜서 젖병에 넣어 먹이면 잘 안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분유를 타주며 잘 먹구요. 어떻게 하죠? 젖을 조금더 먹이고 싶은데... 직장 다니면서 힘들어도 짜서 먹이면서 힘차게 살고 싶은데... 아기가 왜 그러죠?
글구 아기를 맞겨야 하는데 놀이방이 낳은지 아니면 개인(베이비씨터)에게 맞기는게 낳은지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세요. 할머니들은 좀 힘드시겠죠?정말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드네요.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구요. 그래도 수수팥떡 덕분에 많은 도움 받고 있네요. 감사합니다.(꾸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