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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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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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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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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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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류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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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07 오전 9:5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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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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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아침에 문자받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어제 사고쳤거든요.
늘 외식은 안하고(사먹는게 맛이 없더라구요) 집에서 밥먹었는데 어젠 동생이 너무나 외식을 하고싶어하길래 같이 나가줬어요.
냉모밀이랑 참치철판볶음밥을 시켰는데 볶음밥은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 매워보이더라구요. 단식전에야 맛있다고 잘먹던 음식이었는데 어젠 보기에도 영~ 그래도 한 반주걱 정도 공기에 덜어 먹는데.. 한 입 먹으니까 조미료 맛이 어찌나 나던지. 정말 사람이 먹는 음식이 맞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덜은건 먹어야겠다 싶어서 그냥 꼭꼭먹었습니다.
정말 조금 먹었는데 집에 도착할때즈음부터 속이 답답하더니 저녁 내내 배가 아프더라구요. 아무래도 빨리 내보내야겠다 싶어서 저녁에 상쾌효소 한 봉 먹구 잤구요, 아침에 다 내보냈습니다.
동생한테 이제 그집은 다신 안간다 하니 동생이 엄청 슬퍼하대요. ㅎㅎ 단식 전에 동생과 자주 다니던 집이었거든요..
여튼, 오늘 아침부터 예전과 같이 먹고, 도시락도 싸서 회사에 왔네요. 외식은 이제 정말 잘 못하겠어요. 저 밥사준다는 사람 많은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ㅎㅎ 일단 매운건 먹기 싫고.. 자꾸 닝닝한거만 찾게 되네요.
샐러드는.. 동네 초록마을에서 마요네즈 사서요. 한번은 마요네즈로 소스 만들어서, 한번은 간장으로 소스 만들어서 그렇게 번갈아 먹고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빵이랑 케이크 한번씩 먹었구요. ㅎㅎ 삼순이 보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좀 먹었는데 역시 몸은 싫다 하네요.
아, 그리고. 아침, 점심, 간식(과일), 저녁, 간식(과일) 이렇게 먹는데.. 전 자주 많이 먹는거 같은데 한번에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살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밥양을 좀 더 늘려서 이젠 한.. 반공기 먹어요. 그랬더니 몸무게가 유지되네요.
요가를 일주일에 세 번 하고있구요. 단식한지 한참 된 거 같은데 아직 한달도 안지났네요. ㅎㅎㅎ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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