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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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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울 남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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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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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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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23 오후 10:3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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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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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등록하라고 하는데 쩝.
요즘 울 남편 명현인 것 같네요.
지난주부터 시작한 풍욕때문인 것 같아요.
하루 6회정도 하는데 제가 10회까지 늘리라고 했어요.
저도 자연요법 한참 쎄게 할 때 아가만 없었으면 풍욕을 하루에 11회라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참 힘들잖아요.
울 남편이야 걸리는 것 없으니 하루에 11회인들 못하겠습니까...
하여갼.
하루가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글쵸..하루가 무지 바쁘지요.
요즘 남편이 건조해서 견딜수가 없는가보더라구요.
그저께인가는 그런말을 하데요..
"네가 환자의 심정을 알아?" 그럼시롱..
그 말하고는 둘다 킥킥거렸죠..
그런데 울 남편 아직 제가 아주 심할 때보다는 덜해요.
글구 방귀가 많이 나온다고 하고 배고프다고 하더라구요.
어째 증세가 그렇게 똑같은지..
열심히 해서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내년에 해외여행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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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희(2004-05-24):
해외여행... 정말 가고싶어라.. ^^; 
- 최은정(2004-05-24):
꼭 좋아지실거예요.전 풍욕 아직도 6회로 못 늘렸어요.저두 걸리적거리는게 무지 많거든요.식구들이 풍욕할때 좀 조용히 해야하는데 집중 못하게 방해합니당...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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