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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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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의어머니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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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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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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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03 오후 5:2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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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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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뒷 날 심한 복통에
구토와 설사로 병원 응급실에 다녀오셨습니다.
그후에도 계속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데도
상태가 호전이 안됩니다.
저의 올캐와 저, 그리고 저의 아버지까지
설사를 했는데
아마 추석에 오징어로 적을 해 먹은 게 탈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금요일 밤에 복통이 심했고
(눕지 못할 정도로)
설사도 심했는데
먹는 숯을 먹고 산야초효소에 생수도 많이 마셨더니
오늘 설사끼는 있지만 복통도 거의 없어져서
거의 나아가고 있는 중인데
저의 어머니가 죽도 못드시고
그야말로 물만 마시면서
설사를 계속하시는데
(화장실에 한 시간에 두 번은 가시는 것 같습니다.)
5일 간이나 그런 상태라
지금은 기운이 하나도 없으시답니다.
(저는 어제야 가 뵈었는데
한 며칠 사이에 10년은 더 늙어버리셨습니다.
목도 엄청 잠겨서 울엄마 맞나 싶을 정도고요)
제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요?
어머니도 먹는 숯,생수, 산야초효소희석액,
매실발효 희석액,병원 약은 계속 드시는데
전혀 차도가 없으신가 봅니다.
저의 어머니는 지금 예순 두 살이십니다.
그리고, 나으신 뒤에 섭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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