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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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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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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3일차... 금연 5일차... -황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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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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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okks(김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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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6 오후 8: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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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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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단식 3일차... 금연 5일차...
우리 남편 정말 대단합니다.
처음에는 먹을 것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도서관에 갈것을 결심하였으나,
예상치 못하게 상쾌효소 덕분인지, 화장실 출입이 너무 잦아서 결국 집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그 탓에 집에서 저(임산부)와 아들의 세끼식사를 그대로 견뎌야하지요.
특히 우리 주현이는 아빠가 꼭 옆에 있어야만 밥을 먹는답니다. 크~~
그래도 감식할때 보다는 먹을것으로부터의 고통이 조금 덜하다고 하네요.
또 금연으로 인한 고통은 단식의 고통보다 조금 덜 하구요..
조금 의외이더군요.
하라는 대로 다 하면서 지내긴 하는데,
저녁에 풍욕을 계속 못하고 있습니다.
연달아 해도 된다니 내일부터는 아침에 두번을 할까 하더라구요.
관장을 하지 않아도 관장한것처럼 설사가 무지하게 심해서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관장을 안해도 되는것 아닌가?"하기도 하더라구요.
몸무게는 처음에는 하루에 일키로씩 빠지더니 지금은 주춤~하고요.
양치질을 안하니까 조금 찝찝해 하구,
속에서 냄새도 올라오는것 같다구 하네요.
암튼, 널널하게 하는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잘 해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저녁에는 겨자찜질을 했는데,
저도 옆에서 곁다리로 허리 찜질을 좀 했는데,
아침에 허리가 한결 거뜬하더라구요. 진작 할껄~~
암튼.. 또 지내고 나서 소식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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