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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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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움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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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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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altnr20(김미숙(민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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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07 오후 3: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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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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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는 힘든 투병생활을 하시는데 달리 어떻게 도움을 드릴수 없어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엄마는 5년만에 재발하셔서 폐암 재수술을 하셨는데 수술후 몸이 약해 항암치료도 방사선 치료도 못하겠다고 합니다...
이제 방법이 식이요법과 운동밖엔 없는데 퇴원후 이것 저것 새로운 것들을 드셔서 그런지...
2주동안은 괜챦으셨는데 2주전부터 서울에 검진 받으러 다녀오시드니 하루에 5번 내지 6번 정도 설사도 아니고 묽은 변을 계속 보신다 합니다...주무시다가 새벽에도 배가 아파 가시고 낮에도 수시로 가시고...
그러시길 2주짼데 김천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보통 약을 먹으면 설시도 낫는데 .........하시며 서울로 가보라고 한답니다.
엄마는 저번에 서울 다녀 오신뒤로 그런 증상이 나타나니 서울까지 올라가시기가 까마득하기만 한가봅니다....지쳐서...
엄마가 퇴원후 새로 드신 것은 아침 공복에 감자생즙, 그리고 식간에 토마토 쥬스와 청국장가루 요구르트에 탄것 또 신선초 녹즙 몇번 드셨고 그리고 식사는 주로 된장국 잡곡밥 그리고 파프리카나 양배추등...그리고 생선등입니다.
갑자기 안먹던 음식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그런지 아님 암이 대장으로 전이가 된건 아닌지 너무 불안합니다..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조언좀 꼭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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