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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남편을 어떻게 설득시켜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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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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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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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04 오후 10:3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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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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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엔 애완견이라고 할순 없지만 잡종개라고 할수 있는
작은개 한마리를 데리고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신랑이 데리고 있었던터라 자연스럽게 결혼하면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집안을 개방해서 개가 다니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도련님방에
베란다가 있어 거기에 두고 기르고 있습니다.
전 임신도 했고해서 개를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보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7~8년 함께 동고동락한 개라 그 개가 남편과
도련님없음 살수가 없답니다.
근데요...문젠 그 개를 목욕시켜주는걸 결혼해서 두세번 봤습니다.
결혼한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다 우리신랑은 아토피까지 있어
심하게 긁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생긴 아토피이고 개를 만지고
손을 닦아도 개털이 묻어나올수 있지 않나요?
깨끗하지 않은 털로 인해 피부가 더 가려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할까요?
또,,,한가지는요....제가 실미도 영화를 보고 남편한테 심하게 꼬집힘을
당했습니다. 저두 외국폭력성영화라면 보지 않았을거예요.
제가 실미도를 본게 그렇게 크게 잘못된건가요? 아기한테 안좋을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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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영(2004-02-05):
개에게서(진드기,타액에의한 기생충감염,털로인한 피부염등)여러가지 병해가올수있고, 남편이 성인아토피라면 개도 일조를 했다고 볼수있죠.저도 임신을 하면서개를 시골로 
- 이민영(2004-02-05):
보냈답니다..태어날 아가가 더 소중하니까요..아무리 청소를 해도 틈사이에서 털이 뭉쳐있답니다.그것에서 병충이 자라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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