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결석이 너무 길었지요. |
|
| 이름
|
chamsili(이승연)
|
날짜 |
2005-04-20 오전 12:57:30 |
|
| 조회수 |
8288 |
파일
|
-
|
|
참으로 오랫만 입니다.
보식 시작 함과 동시에 일주일 동안의 아르바이트 꺼리가 생겨서
늦게 까지 일하느라 뜸 했네요.
졸지에 일을 하느라고 죽을 싸 갖고 다니면서 먹다보니,
과식도 안하게 되고... 오히려 너무 적게 먹는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조금씩 이지만 죽을 먹으며 단식을 한 관계로 보식 기간이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요.
보식이 끝나면 그나마 밥알 구경도 끝이다 생각하니 밥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속도 편하고...) 오늘은 쌀을 갈지 않고 된죽을 먹었구요.
내일과 모래는 맛있는 야채죽으로 행복을 느끼기 위해 준비해 뒀습니다.
조금 욕심을 내 봤는데, 괜찮겠지요? ^^
변은 매일 1~2회는 기본이구요. 간간히 장이 요동을 처서 화장실에 뛰어가보면 쬐금씩... 그래도 숙변은 모르겠어요???
주위에서 다들 놀래요. 예뻐 졌다고...
얼굴은 물론이구 제가 느끼기엔 손도 보드라와 진것 같아요.
몸무게는 3kg 밖에 안빠졌는데, 사람들이 많이 날씬해 졌다고 부러워 해요.
지금은 음식 종류를 하나 하나 늘려 가는 것을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원추리 나물을 몇 줄기 먹어 봤는데, 너무 행복한거 있죠.
시장에 여러가지 봄나물들이 생채식 식단을 기다리게 해요.
참! 상쾌효소와 야채효소요.
모두들 드시기 괜찮은가요?
저만 먹기 힘든건가요?
냄새에 벌써 질린것 같아요.
먹는 양은 꼭 지켜서 챙겨 먹긴 하는데, 힘드네요. ㅜㅜ
모두들 즐거운 보식기간이 되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