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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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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원인이 뭘까요? 특히 발바닥 열나는 증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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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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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aca(오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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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7 오후 1:4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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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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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결리는건 간염(?)정도로 봐야하는건가요?
병원을 한번 가보면 좋으련만 왠지 무서워서 말이지요.
3년전인것 같습니다. 큰아이 17개월 됐을때이니까...
작은아이 임신5개월정도 되서 약간 증상만 있었던 큰아이 아토피가 이사와서 갑자기 돋기 시작했습니다.
연고지가 없었던 곳에서 정신적,신체적으로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었죠.
그때 막무가내로 병원아닌 원인치료를 해보고자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고, 그때 알게 된게 바로 이 수수팥떡 이었습니다.
...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 임신한 몸으로 풍욕과 냉온욕,먹거리, 가려움으로 인한 아이의 새벽잠 설침.. 이 모든것을 감당하자니
정말 내몸이 임신한것도 잊어버린채 악으로 깡으로 버텼습니다.
그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약한 몸이 더 약해지기 시작한 것이...
없던 빈혈도 생기고, 하루종일 기력없고, 갈비뼈 결림이 더해진것도..
하지만 몇달뒤 아토피는 호전되었지만, 작은아이의 출산으로 인한 육아는 저의 체력을 더 필요로 했지요. 작은아이도 체력이 약했거든요.
그뒤, 큰아이에게 해주었던 풍욕과 냉온욕은 더이상 해줄수가 없었어요.
끊임없는 육아속에서 나를 위해 자연요법을 할 시간을 낸다는건 터무니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식단만 큰 틀을 벗어나지 않고 오곡밥과 감잎차, 안좋은것 안먹는 범위내에서만 지켜오고 있었습니다.
생채식은 아니고, 채식정도라고 봐야겠죠.
생활속에서 실천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법이라는걸 알면서도
한동안 해왔던 것임에도 한동안 손을 놓으니 덮썩 해지진 않네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해봐야겠어요.
이젠 작은아이도 같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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