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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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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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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물, 소금, 채소(산야초),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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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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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kri(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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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5 오전 9: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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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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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이네요.
자연에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예전에 한번 캠프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지고
혼자 생활단식을 5일을 한 적이 있었어요.
온탕에서 일어나 냉탕으로 갈 때
눈앞이 깜깜해지는 강한 어지러움이 있었는데
역시 그게 소금과 산야초를 충분히 먹지 않아서였었나봐요.
일이 있어
어제 1시에 자고 5시 좀 넘어 냉온욕을 했는데
오늘 단식 4일째에 들어섰음에도
전혀 어지럽지 않았어요.
죽염과 산야초의 힘이 아닐까 생각하며
가벼운 몸이 되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물과 죽염, 산야초를 잘 챙겨 먹을수록
체중감소치도 큰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 단식 중에는 체중변화가 거의 없다가
보식 때 많이 빠졌었는데
이번 감식-단식 중엔 3킬로 가깝게 빠지네요.
느낌엔 물과 죽염의 노폐물 배제의 힘이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이번에 좀 다른 경험은
상쾌효소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이어서
변기 바닥에 가라앉은 변을 아주 조금씩이지만
하루에 3~4번 본다는 겁니다. 시간이 안돼서 관장을 못 했는데도..
내일은 좀 여유로우니
꼭 된장찜질에 이어 관장까지 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잠을 못 자서
눈이 좀 뻑뻑한 것 빼고는
안 먹은 것 같지 않고 힘도 있고
가슴 아래가 식사후엔 부담스럽곤 했던 느낌도
싹 내려가서 아주 편안합니다.
어제 저녁 남편과 아이들의 밥상에 풍겨오는
엄청난 음식향기에
신경이 잠시 곤두섰었지만
막상 음식을 먹고 싶냐하면 또 그렇진 않아요.
점점 음식에 대해 담담해집니다.
음식을 봐도
저게 이제 더이상은 나랑은 상관 없는 그림 같은거라는
무의식이 생긴 걸까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굶겠습니다.
모두의 평안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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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2005-04-15):
그러게요..점점 음식에 대해 탐이 안나니 신기하네요..제 신랑왈 저 밥먹을때 수저와 날라 다닌다 했엇거든요. 
- 이강례(2005-04-16):
맞아요..어느정도 차려진 밥상에 무관심해지고...마치 내가 무슨 도인이라도 된양 담담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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