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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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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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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6탄.....편안한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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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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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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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5 오전 9: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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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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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예뻐요3.jpg.jpg[73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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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 채현이 때문에 늘상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어려웠는데 모처럼 편안한 아침이 되었네요...
분명 어제밤 12시경 내가 먼저 잠이 든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채현이는 언제 잤는지 예외없이 온통 방안이 난장판이다...
어제밤 겨자찜질을 여기저기 했더니 피부가 따갑고 아리다...
자는 채현이를 어린이집차에 태워 보내고 상쾌효소 한봉지 마시고...
물 두잔 마시고....
죽염 먹고..먹기 전후 30분 동안은 물 마시지 말라고 했었지요?
오늘 마실 효소 준비하고....
감잎차 준비하고...
문 활짝 열고 앉아서 풍욕을 하는 이시간이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진듯..
오히려 차거운 바람이 상쾌함까지 전해주니 이제야 슬슬 즐기는 단계가 되었나보다...
실은 어젯밤 무척 한기가 느껴져서 보일러를 올려놓고도 덜덜 떨었었다.
아마도 단식으로 체온이 내려간듯....그런가요?
이제 냉온욕과 된장찜질 그리고 겨자찜질만 챙겨 하면 되지요?
오늘 오후 김천에 올라가서 된장찜질하고 쉬었다가 내일 아침 서울 가려구요....
2시까지면 충분할것 같네요....
메세지에 담긴 과거생활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이란 글귀가 가슴에 와 닿네요....
맞아요....
내가 내몸을 너무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먹고 마시고 살았던것 같애요...
이제부터라도 내가 먹는 이 음식으로 나의 몸이 만들어지고...
내가 마시는 이 물로써 내몸이 순환이 된다고 한번 더 생각하고....
내가 하는 이 운동이 나의 깨진 균형을 잡아준다고 믿으며....
이 시원한 바람목욕이 나의 건강을 지켜주어 감기를 멀리 하게 해준다고 믿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날들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보너스로 그동안 힘들었던 체중의 감량까지 얻게되니 이보다 더한 축복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니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우고 나면 채워진다는 믿음으로 무얼 비우고 무얼 채울지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식 4일째 아침을 편안히 맞이하는 세실리아가 대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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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2005-04-15):
올라오시느라 또 힘드시겠네여.편한 대중교통수단이용하세여.. 낼 뵙겠습니다. 
- 임해숙(2005-04-15):
역시 굳세어라 아줌마들이네요 올라오느라 힘드시더라도 즐거운 모습으로 봐요 참 딸이 엄마를 닮아 넘 예뻐요^^
- 이강례(2005-04-16):
너무 편하게 왔어요...신랑이 기꺼이 태워 주겠노라 해서 편하게 왔어요...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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