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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현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수도 있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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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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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ode(이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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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14 오후 2: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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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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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으로 자연요법을 시작한건 아니구요
이제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인데 지금상태가, 갑자기 더 악화되었네요.
이게 명현일까요?
5일전부터 풍욕 하루 두번부터 시작해서 어제는 5번정도하고
냉온욕은 (집에서 욕탕에는 뜨거운 물 받아놓고,
아기 욕조에다 찬물 받아놓고 몸이 다 들어기지는 않으니
몸에 물을 끼얹고 그정도: 이렇게 하면 되나요? 아직 이상처투성이 몸으로 대중탕에는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이제 4번밖에 하질 않았는데
몸이 뭐라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시작할때도 심했지만
지금 현재 모습은 저 자신도 도저히 거울쳐다 볼수가 없고,,
화상을 당해도 이런모습일까?
얼굴은 팅팅 붓고 제눈이 꽤 큰눈인데 눈이 삼분일이되고,
진물과 각질 발갛게 부어오른 피부 가려운에 이기지 못해 난 상처들.
명현이 고작 이거 했는데 생길수 있나요?
남편도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제 모습을 보고는
한숨만을 한참 내쉬더니
혼자 그렇게 하는건 넘 미련스럽다고
내일 휴가 내서 한의원에 가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분들도 갚입차유제나 엽록소유제를 계속 사용하셨나요?
저는 이틀전 감입차유제를 만들어 발라봤더니
피부에서 열이 나는 것같고 찝찝하고, 그래서 하루 바르고 안발랐는데,
계속 발라줘야하는건지,
아님 제가 사용할만한 다른 제품이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시구요.
그리고, 성인아토피 모임 같은건 언제 있나요?
직접 보고 조언도 듣고 싶고,
지금 제 자신 혼자서 벼랑 끝에 선 기분이라
열심히 하시는 같은 동지들(?)들을 만나서
힘도 얻고 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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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2004-04-14):
하하~벼랑 끝에 저도 서있는데 우리 손잡고 같이 서있을까요?구정 이후로 엄마 얼굴도 안보고 있습니다 제얼굴 보시면 쓰러지실까바..남친 얼굴본지도 2달 넘었구요.. 
- 정미옥(2004-04-14):
힘내세요..저도 액땜해따면서 어쩌다 화상 입었냐는 소리 여러번 들었습니다..자꾸보면 익숙해집니다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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