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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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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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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상쾌하게 시작한 단식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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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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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kri(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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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4 오전 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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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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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샘 진단해 주신것을 보며
잘 돌이켜 보니 죽염을 좀 적게 먹은게
맞다는 느낌이 들어
어제는 좀더 잘 챙겨 먹었어요.
상쾌효소 2번, 감잎차 500미리리터 정도, 죽염 3그램 정도,
산야초효소 30미리리터, 풍욕 4회, 냉온샤워, 각탕에
오후부터 극심한 근육통이 생겨 겨자찜질까지 하였지요.
그리고 일찍 잤더니
몸이 아주 가볍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아요.
여전히 물은 좀 잘 먹혀서 순순하게 생수(죽염수,상쾌효소 후 마신물,산야초..빼고)만 마신 건
2리터 좀 안 되어서
오늘은 물을 좀더 자주 신경써서 마셔보려구요.
어제 여덟살 아이와 한 약속대로
닭감자탕을 요리했는데 간을 보지 못하니
어떤 맛이 되었을지 정말 알 방법이 없더군요.
다섯살 아이와의 약속대로 우엉조림을 만들었는데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이건 나중에 밥 먹을 수 있는 때가 되면
다시 만들어서 기필코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 보이다니!!^^
자료실에 채식마요네즈, 무쌈.. 같은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길래
나중에 생채식 할 때의 식단도 틈틈이 봐두고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도 소개했답니다.
그리고 동네주민들, 함께 요가수련하는 친구들, 친한 선후배와
단식-생채식 이야기를 기회되는 대로 나누고 있어요.
머리에 들어있는 생각과
밥상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 그 괴리를
조금씩 잘 극복해간다는 기쁨이 있네요.
어제 자주 설사를 했는데
변기 바닥에 착~~ 가라앉는 특이한 변들을 보고 있어요.
밥 먹지 않는데도 꾸준히 나오는게
여전히 신기해요.
잘 비워가는 하루 살도록 오늘도 노력합시다.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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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례(2005-04-14):
지금부터 생채소로 푸짐하게 차려진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하네요...넘 부지런하고 넘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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