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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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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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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따라 너무 힘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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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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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100499(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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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07 오후 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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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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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조카들과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보았습니다..
색깔만 다를뿐 저의 살과 너무 똑같은 코끼리 살..
코끼리는 저것이 자연스러운데 난 왜 아닐까..
잠자기전 세수 후 얼굴을 보며 오늘은 잘 잘수 있을거 같아 라는 생각에 기분 좋게 잠이 들지만 어느새 얼굴과 몸은 나의 손에 당하고 아침이면 진물이 말라버린 얼굴을 쓰다듬으며 한숨입니다..
사무실에선 세수를 다시하고 로션을 바르고 반복해도 아픈건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엄마 얼굴을 본지도 2달이 넘었는데 볼수가 없고..매일매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어보자 다짐하지만 잘 안됩니다..오늘따라 더 안되고 지금은 눈물도 나네요..
친구는 빨리 예전의 백옥같은 피부로 되돌아와서 성격도 다시 좋아져라~주문을 외웁니다..지금은 내가 그런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망가진 제 얼굴에 물어보기도 하네요..아토피때문에 정말 몇번 울지도 안았는데..울어도 눈물 조금 찔끔하고 말았는데..지금은 잘 참아지지가 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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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4-04-08):
매일매일이 힘들죠.미옥씨 잘 참고 있어요.그래도 미옥씬 혼자라 홀가분하지만 전 아이챙기랴 신랑챙기랴 아주 정신없어요.지금처럼만 열심히 하자구요.힘내요.눈물은 
- 최은정(2004-04-08):
아껴두고...
- 이수경(2004-04-09):
너무 슬퍼하지말아요..나이가 젊으니간 더 빨리 나을거예요...체력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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