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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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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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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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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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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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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07 오전 9:2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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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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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요.
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라는 책도 구입해서 틈틈이 보고 있구요.
단식에 대해 좀 더 알고 시작하는게 좋을듯해서요.
그래도 어렵고 ..막상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냉온욕을 시작한지 알마안되었는데 어젠 생리도 터지고 기분도
웬지 모르게 막 짜증나고, 귀찮고, 우울하고해서 냉온욕도 쉬고 풍욕도
2회만 했더니 엄청 가렵더군요.밋밋했던 얼굴은 다시 벌집이 되었구
팔은 화상입은 듯 벌겋게 달아올랏구.
온수쪽 수도꼭지밸브가 헐거워졌는지 쉴새없이 물이 새는 바람에
냉온욕하고나면 보일러실가서 온수꼭지를 잠궈야해요.
참 여러가지로 도움되는게 없어요.
이사가자니 내 몸이 이래서 이사스트레스를 적잖히 받을것 같고..
안가자니 집에 하자가 많고...ㅠㅠ
차라리 나혼자라면 편할텐데..아들챙기랴 랑챙기랴 랑하는 일 같이하랴
....음..어디 사람없는데 가서 소리라도 힘껏 지르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랑은 은근히 밥상에 풀만 올라오는거에 대해 시위가 많고..물론 아들도..
그래서 마트가서 병어랑 한우사다가 불고기에 무넣고 병어조림
해줬더니...
" 엄마는 명문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안해주고 풀만 주냐."
" 와..먹을게 많네.맛있다.맛있다."
아들은 어찌나 잘먹던지 동안 밥상에 대해 불만이 많아 밥도 잘먹지
않던 녀석이 어른 먹는 정도로 밥을 한공기 다 비우고도
늦은 밤 또 밥을 달라고 아우성이었지요.
그래도 안줬습니다.ㅡㅡ;;
오늘 개교기념일이라 늦게까지 자고 있는데 아마도 일어나면
밥부터 달라고 할겁니다.ㅎㅎ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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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2004-04-07):
저는 밤새 긁다가 지쳤지만 그래도 또 긁고..요즘은 목과 손목이 가장 곤욕입니다..얼굴도 여전하지만요..나름대로 좋아졌다 생각하며 삽니다 -.- 
- 박소영(2004-04-07):
처음 하는 단식이라면 좀 힘드실꺼에요...더우기 집에서 하는 생활단식이라면...그래도 잘 해내셔야 해요 화이팅...
- 김수정(2004-04-07):
내일부터 감식에 들어가야겠네요...단식일수만큼 감식하셔야하는 거 아시죠? 물론 안 그래도 되지만 감식이 제대로 안 되면 확실히 단식중 좀 힘들더라구요. 화아팅
- 김수정(2004-04-07):
명현 오더라도 잘 이겨내세요..확실히 단식하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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