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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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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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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게시판에 들어오니 힘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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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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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I(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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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3 오전 10:3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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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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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분투하고 계시군요.^^
총무님의 세심한 조언 덕에
저도 기간을 미루지 않고
함께 가고 있답니다.
어제 하루는 오후 들어 힘이 무척 빠지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결 가뿐하군요.
아이 낳고 가장 집안 정리를 많이하며
분주하게 아침을 보냈어요.
어머님이 계셔
모든 걸 정식으로 할 수가 없어서
풍욕도 밤에 아이 곁에서 문도 못 열고 테이프도 못 틀고
속으로 숫자 새면서 문 닫고 하고,
냉온욕도 샤워기로
각탕 대신 세수대야에 물 받아놓고 족탕으로 대신하고..
근데 관장은 통 못하겠는데요, 죽 단식이니까 그래도 되나요? ㅠ.ㅠ
어떻든 대강이라도 이렇게 함께 갈 수 있어
맘은 많이 뿌듯해요.
어제 병원에 가서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골밀도 측정을 했어요.
며칠 지나야 모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데,
걱정했던 빈혈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건만
골밀도는 넘 심각하다네요.
골다공증까진 아니어도 제 나이에 비해 넘 않좋다고...
그래서 제 몸이 그렇게 젖을 내보내지 않았나 봅니다.
덕분에 더욱 의지를 다졌어요.
생채식 백일 끝내고 가면 분명 정상치로 돌아오도록
그렇게 노력해야겠죠.
모두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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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4-13):
맞아요. 저도 어른 모시고 있어서 단식도 도둑질 하듯 해야 하네요. 힘내세요. 
- 이강례(2005-04-14):
맞아요...어찌보면 긴 시간이지만 그간 아무생각없이 살아온 세월에 비하면 나의 몸을 위한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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