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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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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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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2탄 속편....도루묵님을 본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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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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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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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2 오후 10: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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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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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루라도 빠짐없이 사이트에 흔적을 남기고...
다른분들이 남긴 흔적 아래에 꼬랑쥐를 달아 다른분들 하는것을 본받고...
매일 매일 일정표에 체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갈길이 아직 먼데 여기서 벌써 유혹에 넘어가면 절대로 오우 노우~~~
채현이가 먹는 피자빵이 왜그리도 맛있어 보이는지...
채현이가 먹는 시커먼 잡곡밥이 어쩜 저리도 윤기가 자르르....한지...
채현이가 찍어먹는 된장찌개가 어쩜 저리도 짭짜름한 맛인지...
오매 오매....
길거리에 온통 음식점 간판이고....
웬 간판에 음식 사진들을 저리도 많이 박아 놨는지...
그리고 무슨 텔레비젼이 하루종일 먹는것밖에 없누~
냉장고의 음식들을 모두 버려서 아무것도 없는데 하루종일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았다....으으윽....
집에 돌아오는 길 모퉁이의 떡볶이 아줌마는 오늘따라 더 많이 푸짐하게 준비하고 손님을 맞고 있다.
어제 목욕탕에서 갔을때 60.4키로였던 몸무게가 500그램 줄었다.
우리집도 당뇨환자가 두명이나 있어서 나도 항상 신경이 바짝 쓰인다.
오래는 안 살아도 건강하게는 살다가 가야 하는데....하는 생각에....
이상하게 머리가 지근지근 아프다...
아마도 그동안 불협화음속에 지내온 탓이리라...
두어달 전부터 치과치료를 했던터라 잇몸도 들뜬것 같고....
풍욕은 미리 보름쯤 전부터 시작했었기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것은 명현의 일종일것이고...
이제 이 풍욕 2회를 마치고 나면 생수관장을 할 예정...
정말 오랫만에 하는거라서 잘 될런지...
항문과 기구에 바셀린로션을 듬뿍 바르고 펌핑........^^^^^^
그리고 상쾌효소 나머지 한봉지 마시고....
효소 한잔 나머지 마시고...
불량주부를 보면서 각탕을 하면 오늘 공부 끝.....맞나요?
겨울옷을 정리하면서 결혼이후 4인치가 늘어나 못입게 된 옷들을 어쩌면 입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장롱 저 밑에 넣어 두었던 여름옷들을 꺼내어 정리해봅니다.
단식이 주는 가장 큰 기쁨이겠지요....
아이를 가지고 풍선처럼 부풀어 채현이가 열달동안 무럭 무럭 자라던 공간....
수유하면서 아낌없이 먹던 음식들이 자리하고 있던 공간을...
이제는 되돌릴 시간...
옷 수선집 아저씨가 수선하러 가면 언제나 하는말...
이거 진짜루 아줌마가 입던 옷이예요?
오마이갓...
몸무게는 4키로밖에 안 늘었는데 허리가 무려 4인치.......늘었으니...
전에는 운동하면서 먹었으니 그렇게 많이 나가는것 처럼 보이지 않았었기에....
이제 도루묵님처럼 헬스클럽에서 지도 받아가면서 운동하면서 단식을 즐길 작정입니다.
절대로 도루묵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아쟈 아쟈~
아마도 이번 단식에 도루묵님의 공이 가장 크지 않을까....
타산지석의 귀감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후년에도 일년에 한번씩 몸과 마음을 수행하는 각오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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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4-13):
저도 밤에 불량주부 보면서 침을 얼마나 흘렸던지... 남편이 자꾸 놀리더라구요. ^^ 
- 문현수(2005-04-13):
맞습니다...타산지석의교훈으로 반드시 성공하실겁니다..도루묵아니 도루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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