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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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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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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의 채식부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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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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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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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31 오후 11: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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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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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더라구요.
지난번에 갔을때는 시기적으로 없었던건지 별로 안 많았는데 오늘은 사람 많데요.
아침에 아가 놀이방에 맡겨놓고 선릉역에 가서 미옥씨랑 혜숙씨를 만났습니다.
미옥씨는 빵도 먹고 싶고 하여간 거기 있는 음식을 최대한 먹고 싶어하는데 혜숙씨가 옆에서 저지했습니다.
혜숙씨는 정말 음식을 잘 조절하는 것 같아요.
그에 비하면 저는 반칙왕입니다.
오늘은 부페에 간 날중에서 음식을 가장 적게 먹은 날입니다.
식사후에도 포만감을 못 느낄 정도로 먹었으니까요.
미옥씨는 상황이 많이 힘들텐데도 밝게 생활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혹시 혼자 있을 때 우는 건 아닌지 몰라..)
오후에 아가랑 문화센터에 가는 날이라 멀리서 온 혜숙씨랑 많이 못 놀아서 아쉬웠어요.
담에는 여유있는 날로 택해서 맘껏 놀아봐야겠어요.
담에는 어디로 먹으러 갈까?
한쿡으로 갈까...아님 청미래? 인사동으로 갈까?
참...방장님 되는 날로 해서 우리 여럿이 모여서 먹으러가요.
지역적으로는 강남쪽이 여럿이 모이기에 좋을 것 같긴한데..
수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동쪽에서도 모이기가 좋을 듯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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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2004-04-01):
혼자 있을때 몇번 울었지?중학교땐 자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우리 빨리 또 만나요 그 많은 음식을 두고 돌아서는 내 발걸음 얼마나 무겁던지 
- 최은정(2004-04-01):
정말 좋으셨겠다.부러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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