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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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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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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두들 열심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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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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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i(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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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1 오후 2:4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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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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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생채식 모임,
세심한 준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첨 뵙지만 웬지 낯설지 않고 정겨웠던게...
수수팥떡 모임은 원래 그런가요? ^^
맛난 식사, 정말 많이 도움 되었어요.
작년 초 혼자 생채식을 하며
홈피 초기화면의 설명 대로 먹거리를 준비했는데
토욜날 짜안- 펼쳐진 생채식 식단을 보니
내가 그때 무엇이 모자랐는지
그리고 괜시리 힘들어 했구나 했지요.
혼자 할 때 무엇보다도 수수팥떡에서
오곡가루를 구입하지 않았던 게 큰 실수였어요.
곡식을 씻어 말려 분마기에 갈아 먹었는데
넘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지요.
근데 그날 맛본 오곡가루 정말 맛있더군요.
술술 잘 넘어가던걸요. ^^
또 채소를 아주 가늘게 썰어야 한다는 최민희 샘 이야기도
맞아-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나중에 정말 이가 아파 씹기 힘들었는데
그런데도 가늘게 채쳐야 한다는 생각은 왜 못했던지...
그리고 두부도 그렇게 썰어 양념장을 얹으니
왜 그리 맛깔스러워 보이던지
저는 두부 반모 뚝 썰어 약처럼 떼어 먹었으니...ㅠㅠ;
암튼 많이 기대되고 많이 힘이 됩니다.
근데 단식은 여러 '동지'들과 함께 못할 것 같네요.
시어머님이 올라와 함께 계시거든요.
제가 단식하면 아마 기겁하시겠지요.
가뜩이나 그렇게 적게 먹어 되냐고 늘 성화시거든요. --;
아마도 이번주 주말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렇더라도 16일 토욜 모임에 참석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참석 안해도 된다면 오곡가루를 가져올 수 없어
택배 주문을 하려 하는데 얼마나 주문해야 할지..
답변 부탁드려요.
암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어머님 가시고 저도 기운내어 단식에 들어가겠습니다요.
갓난쟁이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에
단식이 좀 두렵기도 했지만
그보다 젖이 나오지 않은 제 몸에 대한 반성으로
견결하게 단식을 수행해야 할까 봅니다.
함께 한다는 건 이렇게 힘이 되는거군요. ^^
모두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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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2005-04-11):
아쉽네여..같이 시작하면 좋으련만... 
- 조남희(2005-04-11):
아싸, 화이팅. 아기돌보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정말 훌륭한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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