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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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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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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벽엔 살려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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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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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100499(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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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6 오전 9: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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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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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며 잠이 들었습니다
자다 깨보니 얼굴을 어떻게 한것인지 진물이 그야말로 줄줄줄 흐르고 있더라구요 또 한숨을 쉬며 거울 보기를 겁내하며 그래도 거울을 봤더니 진물이~그래도 그래도 핏자국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수건으로 얼굴 눌러 진물 닦고 죽염수로 얼굴 닦고 또 닦고 로션을 바르고 누웠는데 따끔하니 신경이 얼굴에 또 쏠려서.................살려달라고 외치며..나의 신에게..외치며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저녁 쓸어내는 그 각질들 그게 분명 나를 위해 살아난 살들일텐데 왜 나를 배신하고 떨어져 나가는건가??
내일은 회사가 쉬는 날이라 오늘 학교 끝나고 언니집에 갈텐데 조카들 또 이모 얼굴 보고 "이모 얼굴에 피났어? 아파? 호~~" 할텐데 조카들도 이모가 아픈걸 그래도 아는지 예전만큼 달려들지도 않고 되려 조카들 보기도 미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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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4-03-26):
인내가 많이 필요하죠.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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