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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들 잘 들어가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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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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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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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1 오후 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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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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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느낀건 섭생이 중요하다는거죠.
아기를 가졌을때 옛어른들이 그런 말씀하시죠.
모난 음식 먹지말고, 모양도 예쁘고 좋은 음식으로 섭취하고
마음가짐이나 행동 또한 바르게 하라는 말...
새삼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 또한 임신했을때 조심하지 않아서 아이한테 많이 미안하고
엄마로써 부끄러운점도 많답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좀 더 거듭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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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인아토피 회원님들 보게 되서 정말 기뻤어요.
치험례를 하신 수정님은 정말이지 많이 깨끗하신 모습에 부러웠어요.
그래선지 여유있어 보이구 넘 보기좋더라구요.^^
그리고 저와 나이가 같은 수경님!!
말하는 중간중간 제가 말을 놓은거 이해하시죠.^^;;
친구같아 편한지 말이 불쑥 그리 나왔어요.
아이때문에 내내 걱정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그래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자구요.수경님 아이에게도 꼭 좋은 날이 필히 오리라
믿어요.걱정 많이하지 마시구 늘 입가에 미소지으시길 바래요.
시골로 잘 내려가셨죠?
아..그리고 혜숙님!!
우리작은온니랑 이름이 같다는 말을 내가 안했죠.ㅎㅎ
원래 피부는 까무잡잡해보이는듯 아토피안이라곤 느끼지 못했어요.
성격도 넘 활달해서 얘기하는 내내 넘 구엽더라구요.^^;;
긍정적이고 활기차게보여 넘 예뻤어요.
마지막으로 미옥님!!!
남친이 미옥님을 많이 이해해주는것 같아 넘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때론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고보면 미옥님은 행운아죠.
좋은 남친을 둬서..ㅎㅎㅎ
열심히 직장생활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말에 대단하단 생각을 했어요.
나같으면 꿈도 못 꿀 일인데...
집 밖에도 나가기 싫어 늘 랑과 실갱이를 벌이거든요.
앞으론 좀 더 용감해지고 담대해져야겠어요.
동생들보니 부끄럽기도하고..ㅎㅎ 내가 원체 게을러서리...(-.-)
여튼 님들봐서 넘넘 기쁘고 반갑고 좋았어요.
다들 처음보는 사람들인데도 동변상련의 심정이라 그런지 마음이
통했던것 같아요.나만 그런거 아니죠??
다음에 또 좋은 만남을 고대하며 소식들 많이 올려주시길 바래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하루하루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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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정(2004-03-21):
ㅎㅎㅎ빨리 올리셨네요...은정님의 예쁜 예전사진을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힘내세요. 저도 은정님보다 더 심할 때도 있었는데 좋아졌잖아요. 
- 김수정(2004-03-21):
열심히하다보면 어느순간 좋아지더라구요. 다들 힘내세요.
- 정미옥(2004-03-22):
언니~내가 전철 노선 잘 몰라서 언니를 더 늦게 들어가게 만들어 버렸네요 노선확인하고 언니 부르려는 찰나 문이 닫혀서 ^^; 죄송~
- 최은정(2004-03-22):
미옥씨..괜찮아요.그래도 10시까지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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