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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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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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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고 일어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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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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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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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07 오후 4:5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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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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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기분이 안좋던지 얼굴에 인상 팍~ 쓰고 아이나 신랑한테
말도 안걸고 또 말걸어오면 대꾸도 안하고 참 못되게 행동했네요.
미안한 맘에 호박죽 해주고 한숨 자고 일어나 흔적 남기려 들어왔어요.
가래가 여전해요.
목은 아프지 않지만요.
자면서도 다리쪽은 맨바닥에 살이 닿으니 쓰라리고..팔도 그렇고..
얇은 이불을 깔고 자자니 걸리적 거리고..
일어나서 하두 팔을 긁었더니 넘 쓰라리네요.
다시 올리브유를 넣은 감잎차유제를 바르니 넘 좋네요.
죽염도 넣고,마그밀도 넣고...
바람만 안불면 창룡문쪽으로 산책나갈려고 했는데
자느라 시간만 갔네요.
낼부턴 아침 일찍부터 아이 깨워 학교 보낼려면 부지런 떨어야해요.
아..글고 아이 급식 그냥 신청했답니다.
넘 게을러서 아이 도시락 못 싸줄것 같네요.
지금 제 상태로 감당하기도 힘들고 아이도 도시락을 원하지 않고..
엄마가 강해야하는데 아이 의견을 들으면 물러지니..ㅠㅠ
마음속으로 그저... 난 할 수 있다.난 이겨낼 수 있다.난 분명 극복한다...
이런 맘으로 살아요.
행불행은 사람 마음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한번 바꾸면 거기가 천국이라던가..ㅎㅎ 누가 그랬던것 같은데..
여튼 그런 맘으로 오늘도 풍욕 열심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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