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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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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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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를 잃고나서 궁금한것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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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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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jyp(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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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8 오전 6: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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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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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수술을 하고나서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할수 있는 모든것들을 시도해보려구 합니다.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 는 열번도 넘게 읽은거 같아요..아이 생각이 나거나 잠깐 딴생각이 나거나 하면 손에서 놓질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저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때문에 단식은 어려울거 같구요...또 잡곡을 싫어하셔서...혼자서 간식용으로 라도 오곡잡곡밥을 지어 먹으려구 합니다..그런데 오곡가루 내는 방법중 씻어서 햇볕에 말려 가루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필요할때마다 씻어서 물기를 뺀후 가루내어 죽으로 먹던 생가루로 먹던 하면 안될까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임신전에 한달정도 잣죽을 먹었습니다..오곡가루 죽을 먹을때요 잣도 함께 넣으면 안되나요??
두번째는요...자궁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적어놓으신 운동법들을 시도해보려구 하는데요...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 시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세번째는요...상쾌효소 복용에 대한 궁금증 입니다. 상쾌효소에 대해 찾아보니 대체적으로 변을 쉽게 보기 위한 효소인것 같은데요.. 변비약을 복용할때처럼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고기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서 먹이고 싶은데요...배아프고 설사하면 안먹으려고 할것 같아서요..
네번째는요...오곡가루 생가루와 생채식을 할때요...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기때문에 매끼 식사를 꼭 해야합니다...어쩌다가 안먹게 되면 걱정듣거든요...식사와 병행해서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식사는 식사대로 하되 식사랑을 줄이고 채식 위주로 하면서 생가루와 생채식을 병행해도 되는지요??
다섯번째는요...걷기 운동이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구 봤습니다...저 같은 경우 걷기 운동을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임신전에도 걷는 운동은 꾸준히 한편이구요...다시 시작한다면 하루에 두시간 이상은 걸을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면 너무 무리가 올까요??
마지막입니다.. 천 생리대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기저귀 감으로 두께는 어느정도 하고 크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손바느질후 사용후에 말릴때 삶아서 말릴때 펴서 말려야 할것 같은데...천 생리대를 사용하면 통기가 잘되서 자궁에 좋다는 글 읽은거 같아서요..
전 결혼한지 2년 반 만에 얻은 첫번째 아이를 잃었습니다..7주만에 수술을 했지만 그 사이 정이 들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고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그래서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구 합니다...아무래도 엄마탓인거 같아서요..
질문이 너무 많더라도 답변 부탁드릴께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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