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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하기 좋은 아침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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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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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ntos(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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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04 오전 9:4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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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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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한번 하고서 30분을 기다리는 짬에 글을 올리네요...
날씨가 시원합니다요~~~ 풍욕 4회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고
그전에는 하루 두번씩 했었는데 오히려 두번하기가 더 어려웠던것
같아요. 하기 싫어서 한번할때도 많았구요..
지금은 풍욕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하니 4번하는것도 할만합니다.
풍욕하는 동안 내내 방귀를 뀌는 것도 잼있구요...
뭐든지 마음 먹기 나름인것 같아여.. 두번할때는 어떻게 4번을 하나
했는데... 뭐 시원하고 잼있네요..
가까이 사시는 울 시엄니 손이 왜그러냐며 용한 약국이 있다고 약을
사오신다네요.. 약도 먹고 있고 바르고 있다고 해도 한고집 하시는
시엄니 오늘은 분명 약을 사오실것 같습니다. 에고~~~ 그냥 "잘
먹겠습니다!" 하고 받아야겠지요...
아침부터 라디오가 고장이에여.. 사실 며칠전부터 테잎이 중간에
톡톡 튀어오르더니 오늘은 아예 고장이 난것 같아여..
하이마트에서 샀더니만 구입한 직후에도 그러더니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그럽니다. 풍욕을 오랫동안 했던 감으로다가 이불을 벗었다 덮었다 합니다.
어떠한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풍욕을 멈추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지요..
우리 아가도 오전에는 푸욱~~~ 잠을 자니 맘 놓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장애물이 한둘이 아닙니다.
오후에는 울 시엄니가 오시기 때문에 풍욕하다가 급하게 옷을 서둘러
입을 때도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에고~~ 깨끗한 피부를 위하여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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