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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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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허리가 너무 아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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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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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l(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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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2 오후 2:4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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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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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꾀가 나서 풍욕도 냉온욕도 쉰지 2주나 됩니다.^^반성..
근데 너무너무 하기 싫은거예요. 의지대로 되지가 않으니 잉..
지난주말에 허리가, 정확히 말하면 허리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척추뼈예요. 통증이 심해서 의자에 앉고 서는일도 힘들더라고요. 아기가 커지니 골반이 늘어나려나보다 하고 넘기기엔 너무 고통스러워서 한의원에 가서 침이라도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그러나 생각이 많았습니다.
합장합척은 너무 아파 할수가 없었고, 그나마 무리해서 한번 일어서면 힘들더라도 걸을수 있기에 무작정 걸어보았고, 허리도 돌려보았어요.
지금은 괜찮은데 솔직히 왜 그런지도 궁금하고, 다시 또 이러면 어쩌나 겁도 납니다. 지금도 약간의 통증은 있는데 참을만 해졌구요.
아플땐 냉온욕도 못하겠더라고요. 물에서 나오는게 힘들어서요.
지루한 풍욕, 풍욕을하는동안 2000번의 합장합척운동.. 좋은거 알면서도 의지가 약해지는데 이거 어캐 다스리죠?^^
갑자기 아파진 허리는 단순히 아기가 커지기때문이라고 봐도 좋을까요?
나이는 많아도 자연분만이 목표인데..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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