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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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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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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직도 아가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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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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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ju(김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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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29 오후 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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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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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요일에 이슬이 비치고 4일째 진통만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지금까지 한 7분에서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는데 그 정도가 눈물이 날 정도이네요....그런데 병원에서는 아직도 멀었다고 5분 간격으로 하늘이 노랗고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프면 오라고 해서 그냥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ㅠ.ㅠ
도대체 자궁문은 언제 활짝 열릴까요...
그래도 은혜산부인과에서는 자연분만을 권장하는 곳이라 그런지 유도분만이라든가 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고 계속 기다리라고 하는 것같아요....
합장합척운동을 오전에 천번, 자기 전에 천번씩 하는데 아가 만나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밤에는 진통오기 전에 깜박 잠이 들다가 진통이 오면 다시 일어나고 심한 진통이 있고 나서는 화장실 가고 하느라 잠도 거의 못잤습니다...
이슬도 4일째 계속 나오고 있고 잠을 못자 졸립기는 엄청 졸립고 입맛은 없고 먹은 것은 진통 하는 동안 넘어올 것같고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오늘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니 아가는 괜찮다고 하는데 이 고통의 순간이 언제 정도면 끝날까요...ㅠ.ㅠ
아가와 함께 잠이나 푹 자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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