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죠?

앙~~방에서만보니 아쉽긴 하지만 

그런데로 만족하네요.

지금은 맘이 많이 편해졌어요.

주어진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는

오로지 내 의지에 달려있다는걸

알게되니 꼭 수련하는 마음같은거 있죠.

이틀동안 아펐던 귀도 차츰 괜찮아지고..

명현이 올 때마다 기다려지는건 뭘까요?

이번엔 내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그런 생각하고 살아요.

이왕 겪을거 빨리빨리 겪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마치 내 인생에 폭풍이 

한번 휘몰아쳐 지나가는것 처럼..

제가 슬픈영화나 슬프 노래를 많이 듣다보니

심신이 많이 피곤해지더라구요.

왜냐면 핑계삼아 많이 울었었거든요.

신랑이 것두 안좋다보고 좋은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라고 그럽니다.

생각대로 안되겠지만 노력해야죠.

대장금보면서 많이 울었는데

ㅋㅋ 이제 끝날때도 됐으니

울 일은 없을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해피만땅하시구

늘 하시던 자연요법들 잘하시길

바래요.

힘내시구요.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