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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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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방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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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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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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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24 오후 9: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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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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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개월된 딸아이가 있고 아토피경력은 30년정도...지금 32세이고자연요법 16개월차입니다.
이제 인간의 몰골로 돌아왔고 점점 좋아지고 있답니다.
풍욕은 심할때는 10회까지도 한적이 있는데 주로 4-6회정도 했고 냉온욕은 하루에 2회씩 하다가 요즘엔 일주일에 2-3회정도 하네요.
저는 아가 재우고 주로 밤에 풍욕했슴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6회를 했죠
10시부터 11시까지 2회연속하고 30분쉬고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연속2회 또 30분쉬고 1시부터 2시까지 연속 2회...
늦게 시작한 날은 새벽 4시까지 풍욕만 한 일도 있답니다.
먹거리는 조심했지만 완벽히 철저히는 못했고 그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자연요법이 생활화가 되려면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자신의 여건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심할때는 항히스타민제도 먹어가면서 했어요.
그러니까 풍욕 몇회, 이런 것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님의 여건에 맞춰서 한가지씩 늘려가세요.
그러면 어느순간엔가 자연요법이 몸에 배게 되고 그러면 별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며칠전부터 한약을 먹게되었는데(허리가 안 좋아서) 금지 음식이 한가지만 빼고 모두 현재 안먹는 것들이더라구요..
만일 자연요법을 하지 않았다면 모두 먹었을 음식들이고 그러면 한약먹는동안 무척 스트레스 받았겠죠.
이제는 제몸이 제 뜻대로 많이 조절이 되더군요.
이력이 붙어서일 겁니다.
저도 자연요법 초기엔 철저히 하는 것 등등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왜 그리 원칙에 연연해했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여건에 맞게 맞춰나가세요.
그럼 스트레스도 안 받고 오래 지속하는 그야말로 생활이 바뀌는 자연요법이 될 겁니다.
글구 자주 들어오시고 성인모임할 때 꼭 참석하세요.
그럼 도움이 많이 되요.
동병상련이잖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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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희(2004-02-25):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손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서 울 신랑한테만 짜증을 내고 심할때는 살기 싫을때도 ....^^ 모임할땐 참석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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