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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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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직장암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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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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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wn0818(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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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19 오후 12: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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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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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저희 아버지가 직장암이라는걸 아신지는 4개월 정도 됩니다.
선생님도 아시는 장두석 선생님을 만나시고 2주정도 단식하신후
4개월째 생채식을 하셨거든요. 유기농을 하신건 아니고
시중에서 파시는 채소랑 오곡가루를 드셨습니다.
마고약, 조식폐지, 냉온욕. 겨자찜질 , 단식
정말 해야 되는건 다해가면서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병원에 가셨답니다.
제가 1년 정도는 믿고 계시라고 했는데 못 미더우셨는지...
그런데 혹 같은게 장에 2개가 더 생겨서 3개가 됐다나요.
그런데 의사가 환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혹 하나를 제거했답니다.
그래도 되는건지 자기들 맘대로 환자의 몸에 칼을대도 되는건지..
큰 병원에 가셔서 아버지께서 수술하시겠다고 하시거든요.
실은 아버지께서 힘들어 하셨거든요. 70이 넘으신 나이에 4개월을
생채식만 하신다는게 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 ? 이가 좋지 않으셔서
야채를 씹어 드시기가 힘들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좀더 편안하게 하실 방법은 없는지. 드시는것 만이라도 조금 수월하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처음보다는 증상이 좋아진것 같거든요.
가슴 답답하고 숨가프고 하셨는데 그 증상은 없어 지셨거든요.
저는 확신했습니다. 1년 정도만 생채식 하시고 그후로는 5곡밥에 야채를 중심으로 식사만 하신다면 좋아질거라고 ......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아버지 하시는데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건지..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 답답합니다.
.................................................................................................이 글은 어제 제가 올린 글인데 아직 답변이 없으셔서 추가 질문을 올립니다.
어제 수술후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대장 내시경으로 지혈 시키려다 하지 못하고 어제 5시경부터 오늘아침 6시 30분까지 수혈 받으면서 레이저로 종양을 떼어낸 부분에 코일을 넣어서 지혈을 시켰거든요.
그 작은 혈관이지만 코일로 혈관을 막아버린 시술인데 의사는 괜찮을거라고 하던데 정말 괜찮은건지..
수혈을 받은것도 너무 걱정이구요. 다른 합병증이 생길까봐 염려됩니다.
의사가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환자에게 물어보지 않고 본인 맘대로 시술한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죠. 계속 생채식을 해야겠죠. 꼭 유기능 야채를 먹어야 되나요 시골이라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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