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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남편의 치료를 희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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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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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sis2(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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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12 오후 1: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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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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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두권을 읽고 어설프게 자연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강직성 척추염인데요 척추가 굳어지면서 면역력이 무너지는 병이라고 하더군요.합병증으로 2년전 녹내장 수술을 했고요.
아토피도 굉장히 심합니다.
14년간 연고를 로션삼아 발라오던것을 완전히 끊고 ...
냉온욕은 매일하고요..남편과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식단은 엄마가 당뇨시라 유기농으로 채식위주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감잎차마시고, 매일 물 2리터 마시고,헬스가서 걷기운동하고 사우나하고,
클로렐라인가 그거 복용하고요...
그런데 요즘은 안쓰러워서 볼수가 없어요.
얼굴은 화상환자처럼 빨갛고...붛고...각질에..
연고를 쓰고 싶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강의를 듣고 싶지만.. 남편이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을 다녀서 시간이 안나네요..이것외에 머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병의 치료를 위해 어떤길을 찾아야 할지좀 가르쳐주세요...결혼한지 4년째인데 아토피 낳아보려고 안해본게 없어요. 참고로 24개월된 아이도 아토피가 심합니다.
귀가 얇아서 이것저것 많이 했지만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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