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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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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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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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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선생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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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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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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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19 오전 11:5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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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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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링~~
여보세요?
어머니..안녕하세요.사랑반선생님이예요.
졸업식날 오신다면서요.너무 잘되셨어요.제가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네..아이아빠가 단식원가는 날과 졸업식날이 겹친걸 알고 반대가 심하네요.아이졸업식이 더 중요하다하니 제가 한 발 물러서야죠.
그리고 제가 상태가 넘 안좋아서 보시면 놀라실거예요.
아..아니예요.어머니 꼭 오세요.토요일날 뵙길 바랄께요.
네..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안녕히계세요.
네..네..
아침에 아들 선생님과 통화한 내용이네요.
선생님이 이렇듯 열심히 기도한건 몰랐어요.
아..아이가 선교원 다니거든요.
아마도 제가 단식원 못가는게 신의 계시가 아닌가 했죠.ㅡㅡ;;
맞는것 같아요.
어쩔 수 없죠.화상환자같지만 얼굴만 빼고 다 가리고 졸업식에 저혼자
가야겠어요.
아이아빠는 또 거제도로 내려가서 그날 못 올라온다하고..
언니들은 장사하는라 바쁘고..
친정엄마는 넘 먼곳에 계시니 오실 수 없고..
아이고모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졸업을 하는지 입학을 하는지
모르는것 같고..
그래서 달랑 저혼자 대낮의 무서움을 감수하고 가야겠어요.
엄마는 용감하다.^^;;
저 잘 할 수 있겠죠.힘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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