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저도 수경님처럼.. |
|
| 이름
|
badamake(신승희)
|
날짜 |
2004-02-14 오후 4:44:16 |
|
| 조회수 |
637 |
파일
|
-
|
|
수경님 글을 보니 작년의 절 보는 듯 해서 맘이 아프네요.
저도 아기가 8개월 될 때부터 아기랑 같이 자연요법을 했답니다.
분유 먹던 아기는 8개월 자연요법을 시작하면서 오곡미음으로 바꾸었구요.
풍욕 6회, 냉온욕 1회, 녹즙마시기, 감잎차 마시기, 채식위주의 자연식을 같이 했어요.
아기가 어리다 보니 풍욕을 같이 할 수가 없어
아기 따로 저 따로 6회씩 (합이 12회네요) 하다보니
하루 종일 집 안에서 꼼짝을 할 수가 없더군요.
어차피 온통 명현으로 집 밖에 나가기도 싫었었구요.
넘 심해서 팔다리를 구부렸다 펴기도 힘들때는 친정 엄마가 오셔서 도와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땐 아기를 안을 수도 없을만큼 힘들었었답니다.
손은 다 갈라져서 피가 나고 물이 닿기만 하면 섬찟할 정도였구요.
아기는 어려서 그런지 금방 효과가 보이더라구요.
자연요법한지 1년쯤 되어가니 아기는 깨끗해졌구요....
전 워낙 오래 앓아왔던 터라..(20년은 되었을 겁니다)
참 더디게 더디게 나아가더라구요.
지금은 자연요법을 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기는 한번씩 반응이 나오더라도 금방 뽀얀 피부로 돌아갑니다.
저도 육아휴직과 아토피로 낸 병가휴직을 2년넘게 하고
이젠 다시 복직해서 생활하구요....
수경님...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언젠간 밝게 웃을 그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그 끝은 반드시 있을테니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