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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말 힘든네요... 저같은 분 안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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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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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ype(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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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12 오후 12: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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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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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쓰네요.
자연식 한다고 하긴 하는데 정말 요즘 힘드네요
저도 아토피이고 17개월의 우리아기도 2달째 아토피가 생겼어요
엄마랑 아기가 다 아토피니
정말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외출도 못하고 밤에 잠도 잘못자고
풍욕하랴 냉온욕하랴
밤엔 나긁으랴 애기 긁어주랴 정말 미치겠어요
저같은 분 안계시나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화가나요.
너무 화가나요. 왜 이런병이 생긴건지....
너무 밝은 우리아기 친구도 만들어줘야 하는데
엄마가 아토피여서 더군다나 아기까지 아토피여서
외출도 못하고 사람을 피하다 보니
우리아기 너무 불쌍해서
매일 눈물바람입니다
애기가 전엔 안그랬는데
할머니랑 보름동안 살더니 온몸에 퍼졌어요
3달째 되가는데 좋아지지않고 있어요
풍욕2번 , 냉온욕, 가끔 각탕 , 물론 자연식하구요,
우리애기는 태어나면서 자연식해서 괜찮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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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4-02-12):
힘내세요.우리아이는 아직 심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항상 체크하며 사네요.저 또한 만성 중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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