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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하루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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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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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0812(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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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04 오전 11:2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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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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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절망속을 여러번 왔다갔다 합니다.....
요번 서울 갔을때 친정엄마가 보시구 절 안고 우시더군요..
이런 제 모습을 첨 보셔서....
미안하다며, 정서방한테도 미안하다시며....
엄마가 미안해 할일이 아닌데도,그렁게 한참을 우시더군요....
병원에 가자며, 안가도 괜찮겠냐시면서....한편으로 네가 선택한 자연요법이니,열심히 하라시더군요....
그리곤 울진으로 내려 왔습니다...
넘 피곤해서 인지 풍욕도 못했네요....
이제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정진해야겠죠.....
참, 이것도 명현의 일종인가요?
왜이리 한기가 드는지..
다른 식구들은 전혀 춥지 안다고 하는데...전 추워서 이가 덜덜덜 떨릴정도로 춥네요...가끔씩 이렇게 추위가 찾아오네요....
드디어 진물이 나시 시작하더군요...
긁은 상처에서 진물이 흐르더군요...
긁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손이 저절로 긁고 있으니.....
진물나는곳엔 포화 죽염수로 소독하려고 지금 만들어 놨어요...
정말 아토피란 놈한테서 이겨낼수 있겠죠?
솔직히 전 1년이면 나을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1년넘으신 분들도 아직 100%완치가 안된분도 있네요...
에휴...요즘은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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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4-02-04):
그러게요.저도 1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더 오래 걸릴거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열심히만하면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되요. 
- 최은정(2004-02-04):
친정엄마 얘기 나오니 저두 슬프네여..
- 신승희(2004-02-06):
추위는 명현의 일종이 맞아요. 전 지난 월드컵때도 오돌오돌 떨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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