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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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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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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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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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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y0122(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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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15 오전 2: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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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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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수팥떡을 통해서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엄마입니다.
큰애(32개월,男)는 아토피가 아닌 비교적 건강한 아이이고, 작은애(9개월,男)는 약간(심한 아이에 비해) 아토피 입니다.
작은애는 모유 수유중이라 제가 음식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자연건강법에 따라서요. 얼마전에 음식을 잘못먹고 고생한적도 있답니다.
작은애는 냉온.욕 풍욕고 해 보았지만 아이둘을 키우며 자연건강법대로 아토피를 이겨내자니 자신이 없어 한의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이 많이 호전이 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되니 아이들이 감기를 하는데 작은애의 모세혈관 기관지염으로 시작해서(10월말경) 큰애까지 나았다 다시 감기하고 또 나았다 다시하고를 반복합니다.
양방치료는 항생제나 다른 약품들이 마음에 들지않아 감기치료도 한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애의 경우 양방감기약을 먹이면 입맛을 잃어 제가 힘이드는 관계로 한약을 먹입니다. 한약은 늦게 낫긴 하지만 입맛을 잃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약값이 많이들고 두애를 약먹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몇일전에 큰애는 기침감기, 작은애는 콧물감기가 동시에 걸려 지금 고생을 합니다. 어제부터는 큰애가 밤새 기침 하고 작은애는 코가 막혀 젖먹이기가 힘이들고 두달째 이런일을 반복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서 겨자찜질도 해보고 각탕도 해보았습니다.
겨지찜질(겨자:우리밀 비율이 2:8 맞나요?)이 등에는 금새 두아이 모두 빨개지는데 가슴은 등보다 훨씬 덜 빨갛게 되는데 왜 그런가요?
그리고 겨자찜질을 온몸에다 해줄때 한개가지고 전자레인지에 데워가면서 여러번 사용해도 되나요? 작은애는 어려서 겨자포를 하면 칭얼거리기만 하지 제가 잘 달래면 시간을 10분정도 하는데, 큰애는 한 번해 보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다시는 안 하려해요. 각탕을 시키느라 아이스박스에 물을 담가놓고 앉아있으라 하니 일어났다 앉았다 나왔다 물장난 하고 목욕하겠다고 떼를 씁니다. 정말 힘이 듭니다.
전 약에 의지하지 않고 자연건강법으로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힘이 따려 풍욕시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것 같은데 다들 어떤지 궁금하군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전 자격이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남자아이 둘을 하루종일 보노라면 (거기다가 아토피아이에 자연건강법까지) 박차서 어찌 살아가야 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진 않거든요. 욕심은 있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바쁘시겠지만 자세한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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