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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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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가오는 고난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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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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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di(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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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22 오후 3:5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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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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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단식후 집중적인 명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요 몇일 왼쪽눈 주위가 이상하다 싶더니...
눈썹아래로.. 커다란 노란 것들이 6-7마리 무리지어 나서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것들이 나면.. 무서워서??!! 긁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게다가 왼쪽눈에서 자꾸 눈물인듯도 하고 아니듯도 한.. 물이 나오고..
뭔가 이물감이 있는것이..
작년 여름 캠프 이후에 왼쪽 눈에 짠득 나서..
한동안 눈을 못뜨게 만들었던..
그 것들이!!! 다시 오려나 봅니다...
그떄도.. 먼저 눈에 잔뜩 이물감이 있었거든요..
여름단식캠프 끝나고.. 어머니의 권유로 은물을 1-2주간 먹어서..
그때 눈에 난 것들이 단식때문인지 은물때문인지 헷갈렸었는데
지금의 증상을 보니... 그때도 단식후 명현이었나 봅니다..
9월초에서 중순까지.. 윽
아침마다 고름으로 붙어 있는 눈을 분리!!(죽염수 솜으로 불려주는 거죠..)시키는데 10분씩 걸렸엇는데
에고야... 또 그런 짓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근데 왜 저는 왼쪽눈주위가...고름도톨이의 중심 거주지가 되는걸까요? 물론 왼쪽눈을 중심으로 결국 이마랑 빰까지 퍼졋었긴 했지만..
다시.. 생긴것도 독하게 생긴.. 고름도톨이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
약간.. 가라앉네요.. 푸... 자고 나면 올라오는 .. 그 녀석들을 볼때마다.. 저는 소름이 끼쳤었거든요..
에고야.... 참...
방학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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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2004-01-25):
이번 단식이 효과가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잘 이겨내요 지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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