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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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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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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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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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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26 오후 5: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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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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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법을 하다가 쓰러진 것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감성적인 것으로
그냥 '유별나게 굴더니 쯪쯪쯪...'정도아닐까 생각하구요.
자연건강법이 암을 유발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현아씨의 자세가
맞고...그래서 의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식생활은
1. 지금은 위를 많이 절제한 상태여서
소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상처가 아물때까지는
물론 소화가 잘되는 오곡미음등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조금 시간이 지나 소화기능이 회복되면
생협의 흰살생선과
두유를 소화시킬 수 있는 량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단백질문제는 남편이 걱정하지 않는 수준으로
해결된다고 보구요...
2. 크로로렐라 등의 식품섭취에 대하여는
소화력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취사선택해서 드시면 좋겟습니다.
단 양의 조절이 문제인데
소화력을 가늠하여 최소화된 양을 드시는 것이
지금은 좋고 차츰 소화능력이 회복되면서 양을 늘려가도록 하세요.
3. 역시 항암치료에 대해서는
풍욕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보고
생수를 30분에 30그램 정도
정말 작은 양을 조금씩 자주 홀짝 홀짝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인데...
위암의 경우
수술하고 식이요법 잘하여
5년이고 10년이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서
마음 편히 가지고
신앙이 있다면 기도를 시간날때 하면 좋겠구요...
명상도 하고
좋은 음악도 듣고
피곤하지 않은 범위에서 영화도 보고
그랬으면 좋겟어요...
수술후 풍욕할 땐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으니
찬바람을 직접 쏘이는 것은 피하고
햇볕 따스한 창가에서
겹유리창문은 열고 흰 유리창은 닫고
하면 좋겠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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