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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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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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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느리지만 서서히 좋아지는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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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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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di(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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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15 오후 6: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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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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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글을 쓰니.. 자꾸 떠들고 싶어집니다.. ^^
몸이 서서히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자랑하려구요..
지난 8월 단식캠프 후부터 냉온욕만 매일하고 있는데요...
(음식은.. 채식이지만.. 과자등으로 왕 반칙쟁이죠)
달고 살던 감기기운이... 어디로 도망가버린거 있죠..
충농증으로 인한 두통도.. 없어지구요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가 언제나 제 가방에 준비되어 있었는데.. 어느새
그 약들을 본지.. 오래됐습니다.. ^^
냉온욕은 감기예행연습이다.. 면역을 높여준다고.. 하더니..
우.. 정말이네요..
반칙쟁이라.. 심한 명현도 없었고... 피부가 얼마나 좋아지는지..
눈으론 확인이 잘 안됩니다...
반책쟁이에게도... 약에서 해방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는데..
감사* 감사,,, 누구에게나.. 감사!!!!
글구 이번 결 캠프서 확인한건데..
인제 저도 목욕탕도 잘 가고, 목욕탕 수건도 쓸 수 있습니다..!!
락스냄새 때문에 목욕탕에 가면 몸이 빨개져서 오고, 약물로 빨아대는 목욕탕 수건등은 따가워서 쓸수 없었는데.... 캠프서 냉온욕간 목욕탕의 수건을 쓰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냉온욕에 대비해간 수건을 고스란히 들고 돌아오는데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던지요..
내 몸이 과민한 반응에서 벗어나고... 있구나 싶어서.. 기뻐요..
아.. 게으른 실천자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느리지만 좋아지고 있는 몸을 문득깨닫게 되는 .. 이런날...
수수팥떡을 만난것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수수팥떡의 모든 분들도 고맙구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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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희(2004-01-15):
나중에 아토피모임하면 함께 만나요!!!! 
- 한지원(2004-01-16):
네... 뵐날을... 기대합니당^^
- 최은정(2004-01-19):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다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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