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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치주염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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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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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fresh(신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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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27 오후 9:5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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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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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애들 아토피와 폐렴 치료때문에 자연요법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런데 애들만 돌보다 보니까, 제 몸이 너무 상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건강해지려고 저도 녹즙도 더~ 많이 먹고, 풍욕도 같이 하고 있어요. ^^
둘째 낳고 치주염이 생겼는데, 잇몸이 붓는...그런 증상,
윗니 아랫니가 서로 안맞는게 한 6개월이 넘었거든요.
최근에는 이를 닦을때 피가 많이 나고, 하루종일 입에서 피맛이 나거든요. 혀와 입술 안쪽도 허는것 같구요.
또한 조금만 무리해도 관절이 삐끗하거든요.
목이건 어깨건.... 그냥 삐끗해서 붓는 증상이요.
제가 평소에 류머티즘 관절염도 있어요. 한 8년 되었답니다.
그밖에 등과 어깨에 바람이 많이 든거 같고, 많이 피곤하고 그래요.
제가 말씀 드린 이 모든 증상이, 모두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제 생각과 느낌에는..... 그래서 더 녹즙도 잘 먹고 그럴려고 하고 있어요.
저랑 아이들은 현재,
유기농 채소로 채식 위주의 식생활.
녹즙, 감잎차 먹기.
그리고 하루 풍욕 한번 하고 있어요. (이제 이틀째에요. ^^;;;)
아이가 폐렴이 다 나으면, 풍욕도 조금 늘일 생각이에요.
그런데, 풍욕을 하니까 저도 아이들도 모두 잠이 는거 같아요.
저도 낮잠 실컷 자고, 아이들도 초저녁부터 자네요. (이런일이 없었는데)
풍욕이 이렇게 막강(?)한건가요?
아휴, 정말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루 생활 하시는지...
녹즙 만들고 아침 해 먹이고, 풍욕 한번 하면 하루 반이 후딱 지나가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살림하고.... 그러면 잘 시간이네요.
암튼 존경스럽습니다.
질문의 요점이 좀 그렇지요?
전, 제 건강과 아이들 건강 두개 다 잡고 싶거든요.
이런식으로 열심히 하면 더 건강할수 있겠죠?
저에게 어떤 조언을 더 주실수 있나요?
풍욕 한번에 애들도 저도 녹초가 됬는데
우리 식구들 너무 체력이 떨어진거죠?
식구들 아픈게 (저포함) 다 저때문인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맨날 아파서 골골 하는 모습을 아이들한테 더는 보이고 싶지 않아요.
한가지 추가 질문 하나 더요~
큰애가 32개월, 둘째가 7개월인데
죽염을 얼마만큼 먹이는건가요?
책을 보니, 귀이개 1/10... 뭐 그런식으로 적혀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줄 모르겠거든요.
여기가 성인방인데.....
이렇게 애들 질문까지 줄줄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앞으로 열심히 질문 올리고
건강해질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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