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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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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겨자찜질이 아이한테 힘든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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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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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7sunny(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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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08 오후 2: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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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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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방금 겨자찜질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10초도 못견뎌하네요
눈물콧물 다빼며 30초는 견딘것 같은 데..
제 딸만 그러는것이 아니겠죠.. ? ^^ 제 딸은 31개월입니다.
님의 답변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잎차에산야초를타서 마시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7개월된 아들녀석에게 겨자습포를 처음해보려합니다.
관장기는 애가 아픈지 오랫만이어서 구석에 보관되있었는데..
꺼내야 겠네요. 그런데 제가 관장하는걸 두려워 해서인지 선뜻 울딸한테 써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딱 한번 시도는 해보았는데.. 그때 며칠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않아..
결국에는 15일입원해 가와사키라는 병의 후유증으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루 한번 약을 먹고 있습니다. (최민희선생님의 딸이가와사키로 추정되는 병을 지료하셨다는 글을읽고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 마음이아팠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1주일이 넘게 해열제만 먹였으니까요. )
계다가 가와사키때문에 입원해있는동안 울딸한테 아주작은 구멍이 있는 관상동맥관 개존증이 있다는것도 알았구요,..
눈에보이지 않는 병탓인지..그리고제가게으른 탓인지.. 풍욕은 거의 하지않고 하기쉬운 감잎차나 간간히 먹이고 산야초 꾸준히 먹이고 죽염도 간간히먹이는 일밖에는 ..자연식이라는 식단을 머리속에 넣어두어 비슷하게나아가려 애쓰며 지냈습니다.
1~2년 안으로수술을 꼭 해주어서 구멍을 막아야한다는 말을여러번 확인해봤습니다.
저는 수술을시키고 싶지 않은데..
어찌해야하는지 그걸 대신할 확실한 방법을 제가 찾지 못했기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자질구레한 이야기를.,..
어쨌거나 .,.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더 해야할 것이 있다면 도움말씀더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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