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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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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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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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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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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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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24 오후 1: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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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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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접힌 곳에 빨갛게 된 것은 땀띠인가요?
감잎차나 녹차우린물을 솜에 묻혀 톡톡해주고요,
죽염수가 있다면 죽염수로도 톡톡해주세요.
그래도 아기가 힘들어하면 저는 카네스텐산제를 사서 발라주었었답니다.
혼합수유를 하면 당연히 젖양이 줄고요, 대개는 백일을 넘기지 못하고 분유만 먹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젖 빠는데 젖병보다 60배나 더 힘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기가 살짝만 빨아도 쭉쭉나오는 젖병만 빨려고 한답니다.
모유수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엄마의 정성과 노력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실 엄마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코 쉬운 것은 아니거든요.... 밤에 1~2시간 마다 일어나 안아서 젖먹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먹거리 챙겨 먹는 것도 그렇고, 젖꼭지 아파도, 젖이 불어 아파도 아기에게 눈물흘리며 물려야 하고....
분유나 오곡가루는 모유의 대체식품일 뿐이고요, 모유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엄마가 젖을 계속 먹일 생각이라면 젖을 먼저 충분히 빨린 후에 부족한 부분만 분유를 먹이는 형태로 하는게 좋고요, 당분간은(엄마 젖을 잘 빨때까지|) 젖병보다는 수저나 주사기(약국에서 구함) 등으로 분유를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미역국도 하루에 6~7대접 챙겨드시고, 밥도 넉넉히 드시고, 두유도 하루 2개정도 드세요... 생채소, 과일, 생수도 넉넉히 드시고요...
<엄마몸이 주는 뽀얀사랑>이라는 모유수유 책에 보면 아기 아토피 때문에 6개월되서 재수유를 시작한 엄마의 수기도 나와있습니다.
지금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젖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젖을 먹이면 좋겠습니다.
오곡가루를 먹일 경우는 가루를 미음을 쑤어 분유에 타서 먹이는 것입니다. 분유 먹이는 양을 줄이는 정도고요, 오곡가루만 먹일 경우에는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녹즙을 병행해 먹여야 합니다.
분유에 타 먹이던, 오곡가루+녹즙을 먹이던 아주 번거롭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니 아가 건강, 정서적 안정, 엄마의 편안함을 위해서라도 젖 먹이세요...
이유식은 보통 4~6개월 정도에 시작하고요,
아기가 어른 먹는 것에 관심을 보이면 시작하세요. 젖병에 흔들어 먹이는 인스턴트 가공이유식 보다는 엄마가 직접 미음과 죽을 쑤어 먹이길 권합니다.
수수팥떡 홈페이지 자료실에 <이유식 및 아이들 먹을 거리> 자료가 있습니다. 이유식 하는데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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