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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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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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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위험임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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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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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72(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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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05 오후 7:5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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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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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0년 3월에 첫아이를 낳았는데요, 30주경부터 임신중독증으로 결국 34주에 유도분만했었습니다.
다행히 제왕절개 안 하고 자연분만은 했는데, 아기는 뱃속에서 통 못 자라 1.34kg였고 한 달간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고요, 고생을 많이 했죠.
만 4년이 가까와 오는데, 다시는 아이 가질 생각도 안 해야겠다 싶었었지만.. 점점 둘째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혼자 크는 아이도 외로워 보이고, (남들이 들으면 우스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한번쯤 건강하게 만삭분만해보고 싶은 꿈(?)도 있고 해서요...
산부인과에 물어보니, 한번 그런 사람은 또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수수팥떡의 자연요법을 알게 되고 나서, 첫째 때 너무나 몸관리를 제대로 못 했던 걸 많이 후회했답니다.
그때는 직장일로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했던데다 음식도 엉망으로 먹었거든요.
이제 일을 좀 정리하고, 생채식도 좀 해보고, 여러가지 자연요법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몸을 만들고 나서(?) 아이를 가지면 이번엔 혹시 잘 될 수 있을까요?
너무 위험한 모험을 하는 건 아닌가도 싶고, 지난번에 한번 단식을 해봤더니 몸이 좀 좋아진 것 같아 희망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혹시 임신중독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법 있으면 저에게 용기를 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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