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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관절 부위에 겨자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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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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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EART(김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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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1-14 오후 10:2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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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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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몸살에 목이 아프다며 들어 왔습니다.
아프면 가끔 겨자탕이나 겨자찜질을 해 줬었는데 끝까지 하려 안 해서 약을 먹으라고 하는 편이었지요.
이번에는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없냐고 묻길래 겨자찜질이 좋다고 하여 다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얼핏 관절 부위를 해 주면 좋다고 하는 글을 읽은 것 같아서 발목-무릎-팔목-팔굼치-어깨ㅡ허리-등-가슴-목을 했습니다.
다 끝낼 쯤 땀이 나기 시작하여 열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관장을 하고 열은 완전히 내리고 다음날 허리-등-가슴-목을 다시 했지요.
퇴근 하고 나서 신랑이 "효과가 있어나 봐, 목도 안 아프고 몸살기도 없었졌어"하더군요.
저도 첫 날 하면서 땀을 흘리길래 '겨자찜질로도 이렇게 땀을 내게 하네'하며 신기했거든요.
질문입니다.
왜 관절부위에 하면 효과가 있고 어떤 경우에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은 그냥 따라 했는데 '등'은 왜 하는 것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리고 지율스님에 관한 글이 안 씌여 있는 줄 알고 자유게시판에 제가 다시 올려 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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