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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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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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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7월18일(일) 제주 수수팥떡 모임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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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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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0709(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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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9 오후 3: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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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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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바람만 부는 마른 날씨 속에 한줄기의 비가 그리워지는 요즈음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선흘산방에서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손님맞이 등의 여러 이유들로, 여러 회원님들이 불참한 가운데, 이현미, 전미라, 고수덕, 이화영씨네가 함께한 조촐한 자리였습니다.
먼저, 산방에서 수박 한 통을 맛있게 먹고, 모기향을 챙겨든 백두도사님을 따라, 정글 숲을 연상케 하는 산책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전미라 회원님은 더운 주방에서, 와플기로 빵(통밀과 호두, 검은깨, 잣을 듬뿍 넣은)을 만드느라 진땀을 뺐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빵을 거의 다 만들때 쯤, 회원들이 모기를 피해 다시 산방으로 내려왔답니다. 정말 모기가 미웠답니다.!!
주방에 모여, 고소하고 담백한 빵맛에 감탄하며, 정말 꿀떡꿀떡 맛있게 먹고 헤어졌답니다.
산책길을 가 보지도 못한 전미라 회원님은 아쉬움을 남기고, 6시쯤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백두도사님 말씀이 모기들이 아토피안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모기들마저 괴로움을 더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은근히 약도 오르더군요. 어쨌든 양기가 충만한 여름철에 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면역력도 기르고, 피도 보다 맑아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 더위에 지치시더라도 보다 분발하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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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은영(2004-07-19):
제주도에는 비 많이 안왔나요? 숲속 같은 산책길과, 매미소리, 수박의 시원함과 빵의 고소함이 머리속에 펼쳐지네요... 좋았겠당... 
- 구은영(2004-07-19):
이현미님, 늘 건강하시고, 제주도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 장수정(2004-07-19):
제주도수수팥떡 모임이 있다는얘기는 들었는데... 참가방법좀 알려주세요
- 장수정(2004-07-19):
생협을 통해 얼핏들은것 같은데 함 참가하고싶네요 직장에 다니는 엄마라 많이는 참가하지 못하겠지만 ..
- 구은영(2004-07-20):
정회원이시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시고요, 정회원이 되신 후 02-392-0399로 연락주시면 모임 하시는 분들을 연결해드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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