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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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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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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에서 분유를 먹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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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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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awoo(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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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1-04 오후 1: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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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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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는 이렇게 저처럼 안절부절 못하는지, 엄마가 이래도 되는건지 불안합니다.
결혼전부터 나체요법, 단식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리라 다짐했는데 병원에서 물을 주면 황달기가 심해진다는 교육을 받고 젖만 물려서인지 태변도 우리 아기는 많이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생후 4주가 다되어가는 우리 아기 예방접종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2.79킬로그램으로 태어났는데 3.22킬로그램밖에 안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걱정하시네요.
젖몸살때문에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데다 아기는 잠을 많이 자고 젖만 물리면 잠이 들어 충분히 먹이지 못해서 늘 마음에 걸렸거든요.
또 황달기가 20이상이면 심한축에 속하는데 19.9라고 분유를 먹이라는군요.
평소에 심하게 그렇지 않은데 병원에 도착해 기저귀를 여니 오십원짜리 동전만하게 노란 변이 기저귀에 스며들어있는걸 보시고는 설사도 하는것 같다며 약도 지어주시네요.
노란변에 건더기도 있는 변을 대부분 보니 걱정안했는데 엉덩이도 짓무른거 보니 설사 많이 한거 아니냐며 야단 아닌 야단을 치시네요.
결국 몸무게 미달과 설사 때문에 BCG 예방접종도 못하고 돌아오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계속 모유를 먹어보려고 생각하는데 제 판단이 옳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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